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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때문에 미나리가 해외에도 많이 알려졌죠. 미나리는 보통 물에서 키우는데요. 텃밭에 심을 수 있는 미나리가 있다고 해서 알아봤습니다. 밭미나리라고 하는데 물미나리보다 향이 더 좋고, 맛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돌미나리라는 것도 있다고 해요. 어떤 걸 심는 게 제일 좋을지 헷갈려서 미나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미나리는 크게 아래 세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물미나리
물을 채운 논에서 자라는 미나리입니다. 가장 흔히 알고 있는 미나리죠. 물에서 자라서 가장 부드럽고 줄기 안이 비어있다고 합니다.
밭미나리
물미나리를 밭에서 키우면 밭미나리가 된다고 합니다. 물미나리보다는 억세고 줄기 안이 좀 더 차있지만, 대신 향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삼겹살과 같이 먹을 때 물미나리보다 더 맛있다고 하네요.
돌미나리
돌미나리는 야생 미나리를 말합니다. 물미나리나 밭미나리보다 향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식물에서 나는 향은 보통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 야생에서 자라다 보니 더 강한 향으로 자신을 보호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글에서는 돌미나리를 밭에 심는 게 밭미나리라고 하네요. 저는 아래 유튜브를 보고 밭미나리를 심기로 했습니다. 대신 돌미나리 모종을 구해서 심어 보기로 했습니다. 밭이라서 물을 채울 수가 없고, 이 분은 맛이 더 좋고, 병충해가 별로 없어서 관리가 편하다고 해서요.
돌미나리 모종이 필요한 분은 아래 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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